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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록/내 생각과 일상19

감정이입이 심한 사람 나는 감정이입이 심한편이다. 슬픈 노래를 듣고나면 우울해지고 가끔은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대학생 때는 친구랑 슬픈 영화를 보고나서 후유증때문에 친구한테 미안하지만 십분동안 말걸지말아달라고 한적도 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 = 어반자카파 신곡이 나왔길래 듣고있는데 이별노래라서 우울해짐 ... ^^ 가끔 이런 스스로가 피곤하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고 내가 이런 사람인걸 알기때문에 에너지소비가 심해서 영화같은걸 잘 안보려고 한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만큼 공감을 잘한다는거니까 .. 인간적인거 아닐까? 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2021. 11. 29.
곽정은씨의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영상을 보고 느낀점 어제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면서 유튜브를 보다가 곽정은씨의 영상을 보게됐다. 영상의 제목은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부자가 되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곽정은씨가 무슨말을 할지 궁금해서 영상을 클릭했다. 요점은 3가지, 1. 에너지를 빼앗는 주변인물부터 정리해라 2. 힘들 때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라 3. 혼자 잘되고 싶은 마음이 아닌 , 타임에게 무엇을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해라 나는 여기에서 2,3번에 대해 느낀점을 얘기하고자 한다. * 힘들 때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라 꼭 힘들 때 뿐만이 아니라도, 내가 일을 할때 이 일을 반복적으로 생각없이 하는것이 아니라 이 일을 통해 내가 어떤것을 배울 수 있고 어떤 점을 발전시켜야하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특.. 2021. 11. 26.
두 사람이 단풍잎을 보고 느낀점 🍁 홀로 떨어져있는 단풍잎. 자의일까 타의일까 ? 부러진 잎이 아파보이면서도 동시에 후련해보인다. 떨어진 단풍잎을 보니 겨울이 왔음을 다시한번 느낀다. 🍂 단풍잎을 보니 어릴적 즐겨 하던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생각난다. 철없던 시절 엄마 몰래 집전화기로 현질하는게 국룰이었는데… 2021. 11. 20.
하루 1% 15분 꾸준함의 힘을 읽고 느낀점 나의 모닝루틴은 이빨닦기 -> 샤워하기 -> 물마시면서 일기쓰기(확언) -> 영어공부로 이루어져있다. 영어공부는 쓰기, 말하기를 위주로 연습중인데 보통 일기쓰고 영어공부까지 하는데 3-40분이 걸린다. 사실 처음에 이 루틴을 시작했을 땐 영어공부를 하루에 10분 15분정도 한다고 해서 달라질까? 한시간은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고, 억지로 조금 더 하려고 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1시간을 채워야한다는 압박감에 아예 영어공부를 안하게 됐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며칠전에 '아예 안하는 것 보단 10-15분이라도 하는게 낫겠지'라는 생각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보게 된 책, '하루 1% 15분 꾸준함의 힘'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지금 잘 하고 있고 옳은 방.. 2021. 11. 18.
고소공포증에 관한 고찰 " 고소공포증 "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과 공포를 극도로 느끼며, 어지러움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비정상적인 심리상태 나와 내 남자친구는 고소공포증이있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비행기를 탔는데, 나는 창밖을 보면서 가는게 덜 무섭게 느껴졌고 남자친구는 어디에 앉든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우리 둘다 고소공포증인데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 단순히 남자친구가 나보다 고소공포증이 심한걸까? 비행기 안에서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나는 고소공포증도 있지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싫어서 높은곳을 무서워 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행기를 타고 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면, 내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으니까. 그래서 혹시 비행기가 바다에 떨어지거.. 2021. 11. 8.
기록의 쓸모를 읽고 느낀점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대사 , 이승희 마케터님의 동료분들께서 말씀하셨던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성실한 것 같아" 괜히 칭찬받은 느낌이랄까 , 처음엔 '나도 체험단하면서 식비라도 아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본격적으로 1일 1포스팅 한건 1월부터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9개월이지만. 가끔은 1일 1포스팅이라는게 나를 옥죄어오기도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지만 어느순간 내 일상에 부분이 된 것 같다. 안하면 찝찝한 느낌. 이웃님들과 소통하는 재미도 있는데, 정말 지인처럼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다. 그분들이 아시면 부담스러워 하실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한번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고싶다'하는 이웃님들도 계신다. 무튼 기록의 쓸모를 읽으며..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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