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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록/내 생각과 일상19

경매공부 시작 ! 지난주에 유튜브를보다가 우연히 '이현정'선생님의 경매에대한 이야기를 듣게됐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건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도서관에가서 경매관련 책을 빌려왔고, 서점가서 이현정 선생님 책 2권을 구매해왔다. 이번주 먼저읽은 책은 이것 ! (놀랐던게 , 이것도 이현정선생님이 쓰신 책이었다) 사실 읽는동안 90%는 이해를 못했고 여러번 읽을생각으로 일단 스윽스윽 한번 읽기만했다. 이 다음에 읽을 책은 '오늘부터 1000만원으로 부동산투자 시작' ! 이책은 이현정선생님이 둘째아들과의 대화형식으로 나와있기도하고 '이제 돈되는 경매다' 보다 내용이 쉬워서 더 잘 읽힐 것 같다. 올해 내 목표는 경매 입찰해서 집 구매하기 ! 지금 소모임앱으로 경매관련된 모임도 가입했는데 , 이번년도에 내 목표 .. 2023. 2. 14.
자취생활 시작 ! 8월 13일, 남동생과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남자친구 도움 80%)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드디어 혼자하는 자취생활이 시작됐다. 사실 완전히 혼자사는건 처음이라 좀 무섭지않을까 하는 마음 +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혼자 있어보니 현 상태 = 무서움 20% 신남+기대감80% 만약 내가 아예 처음부터 혼자서살았다면 좀 외롭기도하고 집안일도 전혀 못했을 것 같은데 , 은정언니랑 살고 친언니랑 살면서 분리수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집정리는 어떻게하면 좀 더 깔끔하게 할 수 있는지, 전기세는 얼마나 나오는지 등에 대한 경험을 미리 해봤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잘 살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둘이살면 어떤게 불편한지를 알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생활을 더 즐길 수 있는듯. 특히 내가 이사하고나서 첫날에 느꼈던 장점들.. 2022. 8. 17.
집계약은 항상 신중하게 해야한다 (feat. 집계약 할 때 했던 실수) 내가 서울로 올라온 건 2020년 12월 27일. 처음엔 돈이 없어 인터넷카페에서 하우스메이트를 구해 같이 살았다. 우연히 같이사는 언니와 직업이 같아서 1년동안 큰 문제없이 잘 지냈고 올해 3월, 친언니와 같이살게됐다. 낯선곳에서 혼자사는게 무섭기도하고, 가족끼리 편하기도 하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편한사람끼리 살면 더 싸우게된다고 3개월만에 크게 다투게됐고 내가 집을 나가기로 했다. 운좋게 작년에 신청한 LH청년전세임대에 당첨된게 있어 급하게 손품을 팔아 집을 보러다녔고, 괜찮아 보이는 집에 계약을 하게 됐다. 그게 바로 내가 한 첫번째 실수. 제대로 보지않고 급하게 계약을 해버린 것. lh매물이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기도하고, 빨리 이사가고 싶다는마음에 그냥 '괜찮아보이네' '전세입자가 나랑.. 2022. 7. 29.
22.4.3 관악산 등산후기 4월 3일 일요일에 1년전 같이 살았던 하메언니와 관악산 등산을 하고왔다. 내가 생각한건 둘레길 느낌의 등산길이었는데 , 내 생각보다 돌도 많고 계단도 많고, 가는길이 굉장히 험했다. (돌산인줄 ^_^ .. ?) 내가 갔던 코스는 낙성대역~연주대~과천역코스. 왕복 총 3시간이 걸렸고 , 정상에서 사진찍고 중간에 쉬었던 시간 포함하면 총 5시간정도 걸렸다. (오전 11시30분에 출발해서 4시에 내려왔다) 이날 깨달은것 중 하나는 , 2시간 이상 등산할 땐 간단한 간식과 물은 필수로 챙겨가야한다는 것. 정상에 오를때까진 몰랐는데, 도착하자마자 배에서 꼬르륵 소리와 함께 굉장한 허기짐을 느꼈다. 정상에서 간식먹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분들 보니 더 배가고팠다. 이번에 등산하면서 느낀게 나에겐 왕복 2시간 걸리.. 2022. 4. 5.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느낀점 "인간이 시련을 가져다 주는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수는 있다." 만약, 삶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시련과 죽음에도 반드시 목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목적이 무엇인지 말해 줄 수는 없다.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이것을 찾아야하며, 그 해답이 요구하는 책임도 받아들여야한다. 그렇게 해서 만약 그것을 찾아낸다면 그 사람은 어떤 모욕적인 상황에서도 계속 성숙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니체 강제수용소에서는 모든 상황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도록 만든다. 평범한 삶에서는 당연했던 모든 인간적인 목표들이 여기서는 철저히 박탈당한다.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 2022. 3. 29.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은 어떤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간다기보단 제목 하나 있으면 그 제목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나 경험 등을 한 두장으로 풀어놓은 책이다. 중간에 읽는걸 멈추고 나-중에 읽어도 이어읽는데 전혀 문제 없음 ! 난 원래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이동중에 책을 읽기때문에 책읽으면서 기록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번엔 집에서 책을 읽으니 (격리중) 기록하면서 책을 읽어보자 ! 싶어서 좋은 문장들 , 기억해놓으면 좋을 것 같은 글귀들을 연습장에 기록해보았다.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땐 , 한발짝 떨어져서 제 삼자의 눈으로 관찰하자 변명하지 말자. 변명도 일종의 습관이다. 실패를 인정하고 , 실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자. 칭찬을 아끼지 말자 어떤일이든 도전에는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두..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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