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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일요일에 1년전 같이 살았던 하메언니와 관악산 등산을 하고왔다.
내가 생각한건 둘레길 느낌의 등산길이었는데 , 내 생각보다 돌도 많고 계단도 많고, 가는길이 굉장히 험했다.
(돌산인줄 ^_^ .. ?)
내가 갔던 코스는 낙성대역~연주대~과천역코스.
왕복 총 3시간이 걸렸고 , 정상에서 사진찍고 중간에 쉬었던 시간 포함하면 총 5시간정도 걸렸다.
(오전 11시30분에 출발해서 4시에 내려왔다)
이날 깨달은것 중 하나는 , 2시간 이상 등산할 땐 간단한 간식과 물은 필수로 챙겨가야한다는 것.
정상에 오를때까진 몰랐는데, 도착하자마자 배에서 꼬르륵 소리와 함께 굉장한 허기짐을 느꼈다.
정상에서 간식먹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분들 보니 더 배가고팠다.
이번에 등산하면서 느낀게 나에겐 왕복 2시간 걸리는 산이 딱 적당하다는 것.
예전에 아차산 다녀왔을땐 기분도 좋고 상쾌했는데 이번에 관악산 갔을 땐
약간 훈련하는 느낌이라 다신 가지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산을 3개나 넘었다는건 평생 내 자랑거리로 남을 듯 :)
좋은 경험을 하게해준 연주대 고마워 ! 그리고 같이가자고 말해준 언니도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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