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적 상관(Illusion correlation)은 독특하고 흔치 않은 정보가 주어졌을 때 두 집단 간의 관계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란 뜻이다. 실제론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연관성이 있다고 강하게 믿는 현상을 일컫는다.
Illusion correlation means a tendency to overestim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groups when unique and uncommon information is given. It refers to a phenomenon that strongly believes that there is a connection even though it is not actually related.
인간 심리 저술서 '타고난 반항아(Born to Rebel)'의 저자 프랭크 설로웨이(Frank Sulloway)는 출생 순서가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는 책에서 선천적으로 첫째가 보수적이며 둘째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저술한 바 있다.
Frank Sulloway, author of the human psychological book Born to Rebel, argued that birth order affects personality. He wrote in the book that the first is naturally conservative and the second has a free-spirited personality.
그러나 이는 학술적 근거가 없는 믿음에 불과하다. 여러 학자들이 출생 순서와 성격의 연관 관계를 증명하려 수십 년간 연구했으나 결국 실패했기 때문이다.
However, this is only a belief without academic grounds. This is because several scholars have studied for decades to prove the relationship between birth order and personality, but eventually failed.
출생 순서가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착각적 상관은 '나이'에서 나타난다. 나이가 더 많다는 이유로 첫째가 둘째, 셋째보다 더 성숙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보통 이 믿음은 첫째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The illusionary correlation that birth order affects personality appears in 'age'. This is because they believe that the first is more mature than the second and third because they are older. Usually, this belief comes from the 'expectation' of the first.
"첫째가 더 성실하다"라는 말도 착각적 상관 중 하나다. 성실함은 성장하면서 후천적으로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생들보다 먼저 성실함을 배운 첫째가 앞서 발달하는 것이다.
One of the illusionary correlations is that "the first is more sincere." Since sincerity is an acquired development as you grow up, the first to learn sincerity before your younger siblings is to develop ahead.
- 출처 : 출생 순서가 성격을 결정한다? "착각일뿐" (zum.com)
- 혼자 공부하고 있어서 확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It may not be clear because I am study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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